Perspectives on Social Computing

POST : 소셜컴퓨팅 관련 뉴스

Fortune 잡지 Fast Forward 칼럼의 David Kirkpatrick이 "The Facebook Effect"라는 책을 쓴다고 합니다

제가 온/오프라인 언론 중 제일 주목하면서 읽는 칼럼이 미국 포츈 잡지의 Fast Forward 입니다.  시니어 에디터인 데이빗 커크패트릭의 글 뿐만 아니라 IT 세상을 내다보는 뛰어난 식견과 시각을 보여주는 훌륭한 칼럼니스트들의 글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빗 커크패트릭은 이미 예전 부터 오프라인 잡지에서 일년에 몇 번 글을 올리면서 앞을 내다보는 전망을 아주 탁월하게 예측하는 글로 유명한 사람이죠. 

8월 1일자 Fast Forward에 그가 책을 쓰기 위해 당분간 포츈을 떠난다는 글을 올렸더군요.  책 제목은 "The Facebook Effect" 라고 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그의 글에 의하면 SNS는 웹 2.0 시대의 가장 급성장하고 규모가 큰 응용이 될 것이기 때문이고, 이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사회적 삶의 형식 뿐만 아니라, 정치, 사업, 마케팅 등 다른 영역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지막(?) 칼럼에서 주목할 몇 가지 언급하는 것은, 첫 째로 본인의 처음 글이 Salesforce.com CEO가 언급한 "the end of software"에 대한 글이었음을 상기시키고, 두번 째는 이번 칼럼은 Aspen Institute의 세미나에서 돌아오는 길에 쓴다고 하는데, 그 세미나의 주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점.  대 다수의 전문가가 앞으로 모든 컴퓨팅은 Net service로 이루어 질 것임에 동의했다는 사실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세번째는 아이폰 혁명인데, 아이폰이야 말로 최초의 다기능을 갖는 휴대형 소비자 컴퓨터라고 그 의미를 새깁니다.  현재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 감탄하고요.

그런데 이 세가지가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별로 느낌을 갖게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보니까 우리가 IT의 변방국으로 밀려난 느낌입니다.. 정치만 후퇴한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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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vook, SNS, 아이폰, 칼럼, 클라우드컴퓨팅, 포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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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10:31


POST : 소셜컴퓨팅 관련 뉴스

6 단계 또는 7 단계 분리도 (Degree of Separation)을 메신저 분석으로 확인

8월 2일자 워싱톤포스트 지의 보도가 오늘 국내 신문들에 보도되었다.
원본은 여기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Eric Horvitz와 Jure Leskovec 연구원은 2006년 6월의 MSN 메신저 사용 데이타를 분석하여 사람들 사이의 분리도가 얼마인지를 추정했다고 한다.  총 1억 8천만명의 300억 건의 대화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어떤 사람도 6.6 단계를 거치면 서로 연결됨을 알아냈다.

이는 지난 번에 내가 포스팅한 '케빈 베이컨의 6단계 게임'을 메신저를 통해서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동안 이 이론은 60년 대 부터 Travers와 Milgram의 실험 등 여러 가지 제한된 규모로 실험을 하여 입증하였으나 그 대상 규모가 너무 적어서 확실하게 인정 받기엔 부족하였다.  2003년의 콜롬비아 대학에서 실행한 이메일을 통한 결과도 5에서 7 단계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에 그쳤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 메시지를 보내면 친밀한 관계임을 가정하였다.  실험자들은  데이타베이스에 있는 서로 다른 1800억개 쌍을 연결하는데 드는 가장 최소의 체인 길이를 측정하였고, 평균이 6.6 스텝임을 알아냈다.  78%의 연결 쌍은 7개 이하의 단계로 된다는 것도 알았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29개의 단계를  거쳐야 했다고 한다.
사실 이 숫자가 맞다면 세상 사람은 6 단계가 아니라 7단계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인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러한 연구는 정치 조직이나 기부 운동, 자연 재해 구호와 실종자 탐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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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이크로소프트, 메신저, 소셜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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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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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네째 주 소셜 컴퓨팅 관련 뉴스들

최근 제 눈길을 끈 뉴스 몇 개를 정리했습니다.

  • DELVER의 소셜 그래프 검색 서비스의 정식 오픈
    • 지난 1월 부터 소셜 검색의 한 방식으로 소셜 그래프 상의 나와 관련된 사람들을 이용한 검색 서비스를 제안했던 DELVER가 이번 주에 본격적인 '알파' 수준의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 사용자들은 일단 자기 이름을 가지고 자신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킹의 프로파일을 등록하고, 관심 키워드을 갖고 검색을 하면 자신과 연결된 소셜 그래프를 활용하여 웹에 존재하는 내용을 검색합니다.
    • 검색 결과의 랭킹은 소셜 연관성 (social relevance)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사용해 보면 나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올린 글이나 만든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 레스토랑이나 관심 제품에 대해 내 친구들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찾아본다면, DELVER의 방식이 나름대로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40 million MySpace users, 30 million Hi5 users, 2.5 million Facebook users, 1.5 million Blogger users, 3 million Flickr users and 300,000 Digg users의 프로파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이런 기능을 FriendFeed에서도 나름대로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ySpace가 OpenID를 지원한다고 발표
    • 국내에서 한 9개 서비스가 지원하고 있는 오픈아이디 서비스를 마이스페이스가 1단계 지원을 발표했네요.  일단 마이스페이스 사용자들이 자동으로 오픈아이디를 배급받고 로긴은 가능하지만 다른 오프아이디 제공업체의 오픈아이디를 통한 로긴은 허용하지 않는 반쪽 서비스입니다.
    • 국내의 다음이 하는 오프아이디 정책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어쨌던 오픈아이디 사용자 수는 급격히 또 늘어가겠습니다.
    • 유비퀴터스 SNS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선결할 과제가 유니버설 아이덴티티라고 언급한 Charlene Li의 블로그를 봤을때, 오픈아이디가 한 후보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DataPortability.org와 OpenID Foundation의 통합이 슬슬 논의되고 있다. 
  • Edopter의 'Social Trendcasting"
    •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조합하여 다음 트렌드나 주목할 주제가 무엇인지를 만들어 간다는 '소셜 트렌드캐스팅' 개념은 어찌 보면 좀 엉뚱하다.  그러나 제대로 운영된다면 마케팅이나 신상품을 기획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 Edopter는 이를 위해 페이스북 응용을 제안하고 있고, 페이스북에서 잘 활용된다면, 내 친구들이 어떤 것을 요즘 동향이나 추세로 보고 있는가를 감지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응용이 될 것이다.
    • 이외에도 영화나 음악, 가십이나 패션등의 특정 분야에서 이런한 흐름을 집어내기 위한 서비스가 있다 하니 관심있는 분들 참고 바랍니다: MediaPredict, PickP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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