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 국내 포털의 방황

모바일소셜컴퓨팅 2010.05.06 11:45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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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자신문  ET칼럼에 실린 제 칼럼의 오리지널 버젼입니다.  지면의 제한 상 많이 줄인 것을 제 블로그에서 원래 버젼을 올립니다.

모바일시대가 열렸다. 주변에 점점 스마트폰을 들고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들이 지하철에서도, 식당에서 도, 버스에서도 보이기 시작한다. 요즘은 회사 회식 자리나 회의 자리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딴 짓 하는 사람들 때문에 서로 대화가 잘 안 이루어진다고 하는 분들의 투덜거림도 들린다.
그러나 어느 순간 우리가 진입한 모바일 시대에서 우리 기업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와 포스퀘어 등 낯선 이름들이 신문 기사와 자료에 언급되고 있다.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도 이들이 거론되고 대응 전략을 논하고 있다. 국내 포털 사업자들의 당황함과 서두름이 때로는 떼 쓰는 모습으로 보일 정도이다. 무엇인가 초기 부터 잘못했다는 위기감이 돌고 있는 분위기이다. NHN은 최근 창업 멤버 4인이 회사를 떠나면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모바일 시대에 대응하는 국내 포털들의 전략은 과연 올바른 방향을 택하고 있는 것인가? 현재 포털의 움직임은 크게 두 가지이다. 기존 서비스 중 일부를 모바일 앱으로 변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거나 모바일 웹을 기반으로 포털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사용하게 유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기존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고 싶어하는 것인가? 내 물음은 여기서 출발한다.

모바일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산은 개인이나 사업자의 위치정보와 각 개인이 '현재' 갖고 있는 의도 또는
행동 패턴이다. 지금 찾고 싶은 장소, 만날 수 있는 사람, 보고 있는 상품의 정보와 가격, 지금 볼 수 있는 영화와 이벤트는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 등이다. 모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한다. 또한, 이러한 정보들 중에서는 누구나에게 제공되는 일반 정보가 아닌 내 지인, 친구, 나와 취향이 같은 사람들, 그 영역의 영향력자 등이 제공한 매우 '소셜'한 관계 기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큰 비중을 차지 한 다. 즉, 얻고자 하는 정보의 성격과 접속 경로의 형태가 기존 PC 기반의 방식으로 취하던 정보와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한 편으로는 이러한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다시 필요로 한
다.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내 취향은 무엇인지, 내 친구들은 누구인지' 같은 매우 깊은 수준 의 개인 정보 기반의 프로파일 정보 제공이 필수이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예민한 정보를 어떤 동기와 인 센티브를 기대하고 제공할 것인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 가장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서비스에 제공할 수 밖에 없다.

국내 포털들이 이런 프로파일 정보와 프라이버시 관리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또한, 그러
한 정보가 모여서 새로운 집단 정보로서 더 큰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했는지 궁금하다. 싸이월드를 제외하면 어떤 포털 서비스도 이런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아주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지만 싸이월드 조차 프로파일과 관계를 모아만 놓았지 그를 기반으로 더 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지는 못했던 것이 우리 기업들의 현 상황이다. 우리는 데이타를 모으는 것은 열심히 했지만 그 데이타를 가지고 더 강력한 서비스 체계를 만드는데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냥 단순 소비하는 방식에만 더 몰두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인 정보 등의 프로파일을 흔쾌히 제공하게 만들 수 있는 정책 제시와 소통을 해오지도 못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f8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이 발표한 새로운 서비스 방향은 그래서 우리를
전율케 한다. 이미 5억명에 근접하는 사용자 중, 1억명 이상은 모바일 기기로 페이스북을 접근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인 정보가 원활히 흘러갈 수 있는 기반 기술과 서비스 체계, 프라이버시 정책을 발표했다. 상거래 조차도 이를 기반으로 하는 소위 f-커머스가 논의되고 몇 몇 쇼핑몰은 페이스북 관계 기반의 상거래 기능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2010년의 트위터라고 일컫는 포스퀘어는 사용자들의 현재 위치 기반의 정보와 그 지점에서 벌어지
는 실시간 이벤트, 경험의 팁 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 새로운 관심 등록 지점을 무서운 속도로 등록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개별 등록 지점 소유자에게는 방문자 추세를 시간 별로 보여주고, 최근에 방문한 사람, 가장 자주 온 사람이 누구인지를 총괄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 프로파일과 접근 행태를 사람들이 흔쾌히 제공하고 이를 모아서 실시간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스타일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우리 포털들이 기존 서비스를 어떻게 간편하게, 모양 좋게 모바일에서 제공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 우리
의 경쟁자들은 혁신적인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를 하나씩 만들어 가고 이를 기반으로 강력한 진입 장벽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웹2.0 시대를 넘어서 웹 스퀘어드 (Web Squared)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한다. 웹 스퀘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기존에 있는 사람들이 생성한 정보와 긴밀하게 결합하는 것이다. 웹이 세상을 만난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런 의미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야 하는 것은 그 수많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과거 처럼 그냥 일반 데이타가 아니라는 것이다.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자들의 행위와 연계된 사람들 정보가 결합된 데이타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다시 사람들이 생성한 다른 차원의 정보와 데이타들이다.

국내 인터넷 기업들은 이제 사용자들이 거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수 많은 데이타와 개인 프로파일을 어
떻게 축적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것인가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와 같이 관계 기반의 정보 접근과 활용이 문화적으로 익숙하고 널리 쓰이는 나라에서는 이를 놓치고는 어떤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2007년 부터 개인정보 정책을 조금씩 변경하면서 사용자의 동의를 얻어내고 때로는 반발을 설득해온 페이스북의 얄미울 정도의 영리한 전략 전개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이, 모바일 시대에는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는 포털의 전략이 필요하다. 가능성이
높은 국내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를 모바일과 프로파일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하거나, 기존 서비스에 흩어저 있는 프로파일 정보를 취합하여 소셜 그래프화 시키고 이를 위치 정보와 연계해야 한다. 나아가서, 축적된 정보를 통해 가치있는 새로운 응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 또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모바일 OS에서 이미 주도권을 내어준 우리 기업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전략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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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

응용 서비스 2010.04.27 13:42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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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사인 136호에 실린 제 칼럼 내용입니다.  시사인 온라인 버젼은 이 주소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신문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다.  2009년 12월 트래픽을 분석하 컴피트(Compete)의 자료를 보니 야후, MSN, AOL과 같은 주요 웹 포털로 연결되는 트래픽의 13%는 페이스북에서 가는 것이었다. 그 반면에 구글은 7%로 이베이 다음 3위를 하였다. 이 것은 무슨 의미인다?  사람들은 점점 인터넷에서 자기 스스로 어떤 사이트를 찾아가는 것 보다는 친구의 추천이나 친구의 활동을 통해서 정보를 입수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는 뜻이다.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는 독자라면 최근에 본 블로그나 뉴스를 어떻게 알고 가게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보면, 많은 경우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들이 올린 링크를 통해서 정보에 접속하게 되었음을 알 것이다.  이제 검색과 함께 사람들이 정보에 접근하는 경로는 바로 친구 관계인 소셜 써클 또는 소셜 그래프를 통해서 얻어진 수 많은 정보, 그 중에서도 나하고 무엇인가 연관성이 높은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를 우선 접근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는 이제 정보 접근성에 대한 경로 제공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 내가 입력한 키워드 기반으로 정보를 찾았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정보 입수 경로는 주로 지인과 지인의 친구, 영향력자, 그리고 취향이 같은 사람들로 부터 얻는 경우가 많다.  책을 사거나, 음반을 고를 때, 레스토랑을 찾을 때, 영화를 선택하고, 휴대폰을 구입하고, 여행지를 선택할 때 우리는 기본 정보는 검색을 하지만, 결국 최종 결정에서는 이러한 소셜 써클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참조하고 선택한다.

결국 웹에서 정보의 입수 경로가 바뀐다면 누가 강자가 될 것인가?  그 대답은 누가 내가 맺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갖고 있는 가이다.  돌이켜 보면 검색 서비스 사업자들은 나에 대한 프로파일과 친구 관계를 별로 갖고 있지 못하다.  구글도 네이버도 이 점에서는 경쟁력이 없다.  페이스북이 구글의 새로운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동일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결과를 주는 검색 보다는 나의 친구들이 만든 정보, 나와 취향이 같은 사람이 생성하거나 관심을 가졌던 정보, 내 친구의 친구들, 그 키워드에 연관된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제공하는 또는 추천하는 정보를 검색한다면 그 검색 결과는 사람들 마다 달라질 것이고, 더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검색에서 이제 소셜 연관 랭킹이 새롭게 주목을 갖는 이유이다.  구글이 서둘러 소셜 검색에 자원을 투입하고, 페이스북이 프렌드피드라는 회사를 인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내에서 이런 프로파일과 소셜 써클을 갖고 있는 서비스는 싸이월드나 네이트온 또는 MSN 메신저일 것이다.  그러나 그 서비스들의 구조는 정보의 확산이나 유통에 어울리지 않는 상태이다.  일상에서 얻게 되는 수 많은 정보를 올리고 나눌 수 있는 구조, 즉 링크의 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한다면 이는 검색 중심의 현재 웹이 변화하는 다음 단계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페이스북은 자사의 가상 화폐인 Credits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표명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움직임에 주목한다.  개인간의 결제 수단으로 전세계에서 크게 부상한 페이팔의 최대 고객은 이베이이다.  그러면 두 번째는?  놀랍게도 팜빌이라는 8천만명이 사용하는 소셜 게임을 제공하는 징가라는 회사이다.  이 팜빌이 동작하는 환경은 페이스북이고  페이스북에는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이 50만개나 존재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화폐를 발행했을 때, 그 거래 규모는 페이팔을 위협할 수가 있다.

또한, 회원간의 실제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면 이베이가 차지하고 있는 경매 시장에서도 소셜 네트워킹은 매우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소셜 웹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소셜 상거래가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많은 경제 활동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모바일과도 뗼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고 이미 페이스북 사용자 4억명 중에 1억명은 모바일을 통해서 페이스북에 접속한다.  모바일 컴퓨팅의 가장 큰 자산은 위치 정보이다.  위치 정보까지 결합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애플과 구글을 얘기할 때, 내가 가장 주목하는 서비스는 페이스북이고 이 서비스와 대항할 수 있는 국내의 움직임이 아직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다.  싸이월드의 진화이든, 다른 포털이 새로운 시도를 하든, 국내 회사가 진정으로 강력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심각하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 것이 그들의 미래 생존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인터넷은 프로파일과 소셜 써클 또는 소셜 그래프라고 하는 관계 정보를 누가 확보하는 냐에 따라 그 주도권이 바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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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는 소셜네트워크

소셜컴퓨팅 관련 뉴스 2009.01.31 12:13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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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bleizer blog로 유명한 로버트 스코블이 최근 블로그에서 올린 글이 작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뉴스CNET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최근 스코블이 다보스에서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와 나눈 대화를 통해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의 온라인 경험을 사용자들의 감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라 한다.

주커버그 입장에서는 아직 어떤 서비스로 전개할 것인지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결국 사용자들의 감정 흐름을 읽고 이에 맞는 서비스들을 제안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본다.  사실 사용자들의 이런 감정 흐름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트위터이다.  그러나 트위터와 인수 협상이 결렬된 뒤에 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용자 데이타를 분석함으로서 이런 감정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화기술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라 생각한다.  사용자의 현재 감정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음악, 정보, 영화 등)를 제안할 수 있는 것이 이제 우리가 확보해야 하는 기본 기술이고 이를 갖추는 자가 사용자들과의 소통이 훨씬 쉬워질 것이고 만족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BEACON 서비스로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페이스북의 이러한 행보가 소셜 네트워킹이 단순 연결망이 아닌 사람들의 생활 공간으로,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되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그렇다면 단지 많은 정보를 누구나에게 차별 없이 무작정 제공하는 일반 포털보다 사람들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물론 또 다시 보안에 대한 개인 정보 활용에 대한 이슈가 등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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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가 2천만불 펀딩을 한다네요

소셜컴퓨팅 관련 뉴스 2009.01.27 13:07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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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하고 MediaMemo가 경쟁적으로 보도를 하는군요.  기업가치 2억5천만불로 해서 2천만불 펀딩을 한다고.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Twitter Raising New Cash At $250 Million Valuation

No Revenue? No Problem. More Money for Twitter on the Way

작년에 페이스북이 제시한 5억불 인수 딜이 깨지면서 누가 이 서비스를 인수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었는데, 결국 일단 세번째 투자를 받네요.  2008년 6월에 천5백만불 투자를 받았었는데, 다시 투자를 받는다는 건 어쩌면 좋은 소식은 아닐 수도.

물론 누구나 지금도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결합이 가장 바람직한 궁합이라고 보고는 있는데, 양측 모두 서로의 밸류에이션에 동의하지 않나 보군요.  마크 주커버그 밑에 에반 윌리암스가 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 같고.

그래도 아직 제대로 된 매출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돈 벌어야 할지를 제시하지도 못하는 트위터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지금과 같은 투자 환경에서 더군다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열성과 라이프스트리밍의 의미, 트위터가 만들어 내는 관계와 사회적 도구의 중요성에 대해 아직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이죠.

이런 측면에서는 우리나라의 미투데이가 개인 관계보다 좀더 사회적 도구로 발전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가 인수한 것도 좀 아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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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로 올드미디어 살리기 운동

소셜컴퓨팅 관련 뉴스 2009.01.19 13:40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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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몇 군데에서 보였다.

일단 All things Digital (Allthingsd.com)의 Peter Kafka가 쓴


미국 대도시나 타운에는 두 세개의 지역 신문이 있는데, 이들 중 올해 안에 많은 것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들이 지적하는 문제는 신문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정보나 의견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올해안에 씨애틀의 Post-Intelligencer나 시카고 트리뷴지가 문을 닫을 지 모른다니, 경제의 심각성은 광고 시장을 붕괴시켰고 이제 미디어 기업들의 위기가 실감나게 오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을 위해 2009년 2월 2일에 신문을 1부 사기 운동을 하는데 이 이벤트를 알리는 것은 페이스북 이벤트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알리는 일반 사이트도 있지만, 지지를 위해서는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올드미디어를 살리기 위해 소셜미디어가 활용되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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