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5가 챗 기능을 위해 PixVerse를 인수

소셜컴퓨팅 관련 뉴스 2008.07.01 16:43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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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셜 컴퓨팅 관련 뉴스를 정리해 올리기로 했습니다.

어제 VentureBeat에 올라온 뉴스 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hi5가 PixVerse를 인수했다고 하네요.  SNS에서 채팅 기능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hi5도 준비를 하나 봅니다.

PixVerse는 어도비의 플래시 기술에 기반을 둔 여러가지 응용을 개발하였다고 하고, 구글의 App Engine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hi5는 이 기술과 엔지니어들을 이용해서 리얼타임 커뮤니케이션 (IM, chat 등)을 구현하고자 한답니다.  hi5는 월 5천만 UV를 자랑하는 주요 SNS 중 하나죠. 주로 스페인어 사용자들에게 제일 인기를 끄는 서비스이기도 하고요.

다들 요즘에 채팅이라는 기능이 이젠 의미 없지 않냐고 하는데, SNS에서는 다시 채팅 기능을 강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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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e of Social Application - KRNET 2008 발표자료

개념과 의의 2008.06.27 15:15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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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에 KRNet 2008 conference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작년에는 'Social Computing'이라는 주제로 개념과 현황 설명을 했고, 올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움직임과 새로운 서비스들에 대한 소개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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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oftware (소셜 소프트웨어)의 역사와 발전 방향

분류없음 2008.06.09 17:18 Posted by Social Computing Institute Stev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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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어에서 소셜 컴퓨팅을 가장 간단하게 '소셜 소프트웨어의 응용 분야'라고 정의하고 있다.  소셜 소프트웨어는 그룹간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좀 더 풀어쓴다면 그룹에 속한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작용을 위한 도구와 기술들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도구들 중에 소셜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Instant Messaging
  • Text Chat
  • Forums
  • Blogs
  • Wiki
  • Collaborative Software

소셜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발전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유명 블로거인 Christopher Allen은 그의 블로그에서 "Tracing the Evolution of Social Software" 라는 포스팅을 통해 역사를 정리했다. 

1940년의 Vannevar Bush의 Memex 부터 70년대의 CSCW(Computer-Supported Collaborative Work)로 발전, 이후 그룹웨어를 거쳐 2000년 초반 소셜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을 설명하고 있다.  CSCW는 나 역시 80년대 인공지능 연구를 하면서 졸업 후에는 CSCW 분야로 내 분야를 옮길까 하고 생각할 정도로 당시에 의미있는 분야였다.

CSCW는 기업내의 그룹웨어라는 분야로 구현이 되기 시작했으나, 이는 조직내의 그룹의 협업에 보다 초점을 맞추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같은 영역에서는 적용되기 어려운 개념이 되었다.

1987년 Eric Drexler가 Hypertext '87 Conference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소셜 소프트웨어라는 말을 처음으로 지금의 의미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2000년 대까지 이 명칭은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실제로 소셜 소프트웨어라는 단어를 본격적으로 주제어로 삼으면서 활동한 사람은 Clay Shiky 이다. 2002년 11월 "Social Software Summit" 라는 행사를 주관하여 소셜 소프트웨어라는 단어가 일반적인 그룹웨어 보다 좀 더 광범위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소프트웨어임을 천명하였다.  그가 내린 가장 명료한 정의가 '그룹 간의 상호 작용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라는 정의이다.

2008년 현재 온라인 세계의 사회과학적 이슈에 대한 접근을 생각할 때는 이런 소셜 소프트웨어의 영역은 한 차원 다른 단계로 올라가야 할 것이다.  단순한 도구의 개념에서 벗어나 좀 더 체계적인 단계의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진화해야 한다.

Stowe Boyd는 그의 /Message 블로그에서 2005년에 쓴 칼럼을 정리하였다.  그가 제시한 3가지 전제는 다음과 같다.

1. 개인 또는 그룹간의 대화적 상호작용을 지원
2. 소셜 피드백을 지원
3. 소셜 네트워크를 지원

이러한 기능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협업적 도구 뿐만 아니라 레이팅, 디지털 평판, 추천, 상호 관계에 대한 디지털 표현, 소위 말하는 소셜 그래프의 표현 도구 들도 이제 소셜 소프트웨어의 영역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소셜 소프트웨어는 개인이나 그룹간의 대화와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그 들간의 관계을 기술하고 표현 또는 평가하는 도구와 기술 그룹을 모두 말하는 것으로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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